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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의 지혜

대형마트내 '입점 매장' 긴급재난지원금, 5/13부터 사용 가능

by 클리 2020. 5. 13.

 

 

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, 주변의 어르신들은 매장을 이용하기 전 긴급재난지원금 카드가 사용이 가능하지를 먼저 물어보고 이용하신다고 합니다. 

긴급재난지원금은 대형마트에서는 사용이 불가하여, 그동안 이마트, 롯데마트, 홈플러스와 같은 대형마트에서는 아예 사용할 생각을 안 했었습니다. 

이전에 이마트 내 입점한 세탁소와 롯데마트 빵집에서도 지원금카드는 사용이 불가했었습니다. 

하지만, 오는 5월 13일부터는 대형마트내 입점한 임대매장에서도 긴급재난지원금 카드의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. 

그래도 대형마트의 입점매장을 이용하실 때는 한 번씩 물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. 

대형마트마다 사용가능 매장을 표시하는 안내문을 고지하고 있다고 하니, 대형마트 내 입점점포를 이용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. 

 

(출처: 신세계그룹 네이버 포스트)

 

1. 이마트

전국 158개 이마트 및 이마트 트레이더스 점포에 입점한 임대매장 2,400여 개 중 30% 정도인 800여 개 매장에서 가능하다고 합니다.   주로 이마트에 입점한 미용실, 안경점, 병원, 약국, 세차장, 키즈카페, 사진관 등이 되겠습니다. 

2. 홈플러스

전국 140개 홈플로스 점포에 입점한 임대매장 6천여 개 중 1,100여 개 매장에서 정부에서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. 주로 미용실, 안경점, 약국 등 소점포가 해당됩니다. 

3. 롯데마트

전국 124개의 롯데마트에 입점해 있는 임대매장 1,444여 개 중 55.1% 가량인 795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. 주로 소상공인의 안경점, 카페, 음식점 등의 점포가 해당됩니다. 

 

대형마트 내 입점매장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은 5월 13일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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